영의 생각을 따라서

최낙중 • January 3, 2026

영의 생각을 따라서

영의 생각을 따라서


각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그 사람의 생각이다. 사람의 언행심사(言行心事)는 그 사람의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생각에는 다섯 가지 요소가 있다.


첫 번째는 이것이 무엇인지를 인지(認知)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옳고 그름을 판단(判斷) 하는 것이고, 세 번째는 기억(記憶) 하는 것이고, 네 번째는 상상(想像)이고, 다섯 번째는 계획(計劃)이다. 그런데 이 다섯 가지 요소를 가진 생각을 크게 둘로 요약하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육신의 생각과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하는 영의 생각이 있다(롬 8:5).


나병환자 나아만이 엘리사 집 문앞에 오자 엘리사는 그의 얼굴을 보지도 않고 자기의 종을 통해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고 말한다. 그에 대한 나아만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라.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바는 이스라엘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며 떠나니" (왕하 5:11~12).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께서 주의 종을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에 분노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육신의 생각이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깨닫는다. 자기가 나병환자라는 것을 깨닫고 순종한다.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 살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왕하 5:14).


 의인은 일곱 번 넘어졌어도 다시 일어서는 자이다. 이미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세 가지에 잡히거나 매여야 한다.

그리고 성령으로 거듭나고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히며(행 18:5), 성령에 매이고(행 20:22), 예수께 붙잡힌 자(빌 3:12~14)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다. 이런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은 오직 영이신 하나님이 주신 생각에 매여 산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워진 마음이며(롬 12:2), 그 생각이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혀 그에게 복종하게 된다(고후 10:5).


죽은 고기는 물 위에 둥둥 떠서 위에서 아래로 떠내려간다. 그러나 살아있는 고기는 흐르는 물속에서 위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의 생각을 따르는 자가 살아있는 물고기이다.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영이니(요 6:63), 영의 생각을 따라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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