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와 누에

최낙중 • October 7, 2019
어린 시절 농촌에서 자란 나는 부모님이 누에 기르는 것을 보았다. 누에는 뽕나무 잎을 먹고 자란다. 밭에는 누에를 기르기 위한 뽕나무를 심었다. 그 뽕나무는 버릴 것이 없다. 잎은 누에를 먹이고 오대라는 열매는 사람의 노화방지에 좋은 물질이 복분자 보다 50배나 많다고 한다. 뽕나무 뿌리는 질기다. 그 뿌리도 한 가지를 만든다. 하나님이 만드신 나무 중에 뽕나무처럼 귀한 나무가 많지 않다. 이렇게 좋은 뽕나무 잎만 먹는 누에는 자라서 자기 입에서 내는 실크로 자기 집을 만들고 그 집안에 들어가서는 번데기가 된다. 그 번데기에서 ‘동충하초(冬蟲夏草)’라는 버섯이 생겨난다. 동충하초란 겨울에는 벌레가 여름에는 풀이 된다는 뜻이다. 이 동충하초가 불로장생(不老長生)케 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다. 사람이 운동을 하면 몸 안에 젖산 이라는 것이 쌓여 피로를 느끼는데 이 동충하초를 먹으면 젖산이 제거되어 피곤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90세를 넘게 산 중국의 등소평이 애용했다고 한다. 누에가 번데기가 될 때 자기를 감싸고 있는 고치에서 명주실을 뽑아내기도 한다. 뽕나무와 누에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준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뽕나무 같고 누에처럼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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