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자의 하나님

최낙중 • November 10, 2019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이 있다. 무슨 일이나 준비가 70페센트다는 것을 배운 것이다. 그래서 학창시절엔 내일 배울것을 오늘 예습을 하고 학교에 갔으니 선생님의 질문에 먼저 답을 말했다. 선생님의 칭찬이 공부에 더욱 열심을 낸것은 당연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맞다. 요즘도 대학원 강의, 부흥회 인도, 방송출연, 본교회에서의 설교든, 누구와의 약속이든 미리 준비를 한다. 하나님은 모세를 40년 동안 들어쓰기 위해 80년을 준비시키셨다. 40년은 애굽의 학문을 통달하게 하시고 40년은 광야에서 장인(이드로)의 양을 치는 훈련을 시키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준비한 만큼 채우시고(왕하 4:1-7) 준비된 만큼 들어 쓰신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일 하기전에 성경부터 읽고 기도부터 한다. 일문백답이 오직 성경이기 때문이고 기도이기 때문이다. 현상보다 우선이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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